경주 건천읍,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가파른 인구 증가

  • 등록 2024.08.06 17:30:04
크게보기

2025년까지 인구 1만5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역이 자리하고 있는 건천읍 화천리 일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945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건천읍의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주의 신도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 인구 및 세대증감 현황에 따르면 건천읍의 인구는 7월말 기준 9,150명으로(전월8,800명) 전월대비 350명이 증가했고 입주민 가운데 타 시군 전입자는 57명이다.

 

전입자들중 젊은 세대들이 많아 건천읍의 인구 자연증가율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훈 건천읍장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새롭게 입주해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행정력 집중 지원을 약속했고, 이사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 했다.

 

입주를 시작한지 보름 정도 지난 현재까지 데시앙의 총 945세대 중 25% 정도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전체 세대에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증가폭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중 반도 유보라 등 3개 업체에서 준공되면 2,501세대가 추가 공급으로 인구 1만 5천명 이상의 명실상부한 도농복합 생활거점 도시로 활력 넘치는 건천읍의 성장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총면적961,857㎡(291천평)에 총사업비 5,400억규모의 국토부 공모사업 ‘신경주 역세권 해오름 플랫폼시티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2031년까지 준공되면 지역 성장 견인은 물론 경제·생활거점도시로 활력 넘치는 신주거문화 도시로서의 변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