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맞춤형 특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주민 맞춤형 특강은 오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인지놀이 인문학(65세 이상, 20명) ▲생활도자기(2회, 각 10명) ▲자개공예(8명)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완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인지놀이 강좌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길미경 센터장은 “다양한 세대의 완주군민들에게 의미 있고 알찬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이 더 많은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