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 약자 101가구에 홈-도어가드(CCTV) 설치

  • 등록 2024.08.08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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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DB손해보험↔경북자치경찰위원회↔굿네이버스 업무협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DB손해보험(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지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으로부터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기탁받아 굿네이버스를 기금 운영처로 지정,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총 101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 앞 보안에 집중한 AI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로,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바일 앱으로 알려준다.

 

또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이 3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허문회 DB손해보험 법인마케팅 본부장은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활동이 경북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기탁처로 참여한 김성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업, 기관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피해자와 피해 우려가 큰 어르신·여성·아동에 대한 보호는 인력·예산 등의 한계로 민간과 기업의 도움이 절실한 영역이며, 이번 기회로 기업, 사회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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