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7월 사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수년간 소리 없이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 빗방울은 8일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물품 지원하고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봉사단체 빗방울의 회장은 봉사단체가 봉사에 의미를 두는 것이지 개인의 이름을 알리고자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회장은 성경말씀에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말씀을 우리 빗방울 회원들은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더불어, 양 단체의 집행부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내며 지역 청소년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박재령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두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러한 지원에 실무진들은 봉사단체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복지청소년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복지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