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약사회와 함께하는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 캠페인 지속 추진

  • 등록 2024.08.08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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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일일 영업사원되어 약국 방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월 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 약국들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 부착 현황을 확인하고 약국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19일 서대문구 소재 약국, 7월 24일 종로구 돈의동 소재 약국, 8월 1일 동대문구 창신동 소재 약국을 방문한 이후 네 번째 약국 방문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 제도를 인지하고 임산부에게 적극 안내‧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경 부회장이 동행하여, 지난 7월 9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대한약사회와 약국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홍보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들이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임산부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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