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지명수배자 검거 큰 역할

  • 등록 2024.08.09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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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관제요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성수 관제요원은 지난 6일 고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안성수 관제요원은 고창경찰서로부터 지명수배자에 대한 추적요청에 따라, 신속히 수배차량을 특정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실시간 추적하며 차량진행방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신속하게 수배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개소 이후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범죄행위,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실종자수색, 재난재해 등 생활안전과 관련하여 CCTV 1,400여대를 관제하고 해당 내용을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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