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폭염 대응 노면청소차량 살수작업 운행 점검

  • 등록 2024.08.09 1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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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6일 ‘저공해 CNG 노면청소차량 살수작업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노면청소차량 2대가 매일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자 평일은 물론이고 토 · 일요일에도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존 경유 노면청소차를 ‘CNG 노면청소차’로 교체했다.

 

이는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가로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얼음 생수를 전달하며 야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면청소차량 살수 작업으로 도로의 온도를 낮춰 무더위를 해소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잡고자 한다”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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