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아동권리지킴이 간담회’ 개최

  • 등록 2024.08.12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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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논의 펼쳐, 권리 교육 참관 및 아동들의 건의 사항 수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12일(월)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은 아동의 인권과 권리의 향상을 위해 아동의 권리를 설명하고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아동 인권 침해 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공유해 나가는 활동가다.

 

그리고 이들의 모임인 광양시 아동권리지킴이단(옴부즈퍼슨)은 법률자문가, 아동 관련 기관, 단체의 아동 전문가, 의사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아동 권리 고충을 조사한 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아동권리지킴이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사업과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 권리 교육을 직접 참관했다.

 

이들은 교육에서 청취한 아동들의 의견을 아동 인권 향상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 3월 광주, 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이래로 기존의 구상보다 더욱 발전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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