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투어로 대덕구의 역사와 자연 즐겨요

  • 등록 2024.08.15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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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달 2일터 15일까지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 안에 꼽히는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사업 종료 후 각 코스별로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대덕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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