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8월 16일 14시30분 국민연금 수급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30일, 8월 13일 청년과 8월 9일 중장년층 간담회에 이어 연금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며, 국민연금 수급 경험과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한 참석자는“꾸준히 연금보험료를 납부했는데,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된다”라며,“다양한 세대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많은 사람이 국민연금을 누릴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기일 제1차관은“오랜 시간 국민연금을 신뢰하고 보험료를 납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간담회에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