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

  • 등록 2024.08.20 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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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가구 이웃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기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였다. 주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회원들은 방충망 설치 봉사단을 꾸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 가구 4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창문 방충망 교체와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하는 공사였다.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현관문에는 방충망이 없었고 창문 방충망도 오래돼 찢어진 상태로 모기 등 해충이 집안에 들어올까 봐 문 열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방충망 설치 대상 가구는 새롭게 설치된 방충망 덕분에 마음껏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도 벌레 걱정으로 방문을 열고 살기 어려웠는데 삼선동 주민센터와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덕분에 이제는 마음껏 문을 열고 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현정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분들과 삼선동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순자 삼선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방충망 설치를 해주신 삼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 지도자분들과 지역 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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