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지도자 교육은 7월 개강 이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에게 창의적 능력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여성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경제생활, 세대소통, 행복한 부부만들기와 같은 소통형 강의와 공예, 반려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소양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통해 여성들은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사회 참여를 위한 자기개발과 의식 개혁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