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돌봄교실’ 발대식

  • 등록 2024.08.20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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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으로 방문해 장난감 대여 및 놀이지도 보육 서비스 제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일 ‘찾아가는 돌봄교실’발대식을 센터 앞마당에서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농촌지역 특성상 이동 수단의 불편함이 있고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맞는 △장난 △놀이키트 △육아용품을 가정으로 방문해 대여하고, 전담 놀이지도 선생님과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가 이루어지는 보육 서비스이다.

 

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별 놀이 예약 시간표 및 이용방법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수현 센터장은 “최신 장난감 및 수요가 많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준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영동군 지역에 장난감 대여 및 활용 놀이 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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