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인생은 삼겹살처럼 익어간다, 3분 그 뜨거운 기다림!

  • 등록 2024.08.22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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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단현장 힐링 코미디극 '3분의 미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극단현장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극 '3분의 미학'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저녁 7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과 하동문화예술회관·(사)극단현장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3분의 미학'은 40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겹살 굽는 법을 배우려는 영업사원 남자와, 그에게 삼겹살 굽는 법을 가르치는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코미디극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정복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백세인생을 꿈꾸면서도 3분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현대사회 속에서 내 삶 속의 ‘시간’을 어떻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음을 던지고, 삶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질문하며 공감 섞인 위로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7월 '세신사 하동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사)극단현장의 이번 공연 또한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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