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아웃리치”캠페인 펼쳐

  • 등록 2024.08.23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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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싫은 청춘들의 별장,“청춘별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신현농협 본점 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고현동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이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녹색어머니연합, 여성명예소장연합, 상담멘토), 거제경찰서, 고현동 청소년지도위원, 해성중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재능기부 청소년, 거제시 아동청소년과(청소년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웃리치 ‘청춘별장’은 청소년 밀집 지역에 누구나 머물다 가는 공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유해환경 감시·계도를 위한 이동 캠페인 및 단속활동 △청소년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대형젠가 체험 및 간이심리검사 △도박중독예방 인식개선 체험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고민해결 부스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통해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관내 안전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이 편하게 즐기고, 머물다 가는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마음을 살피는 기회가 되었다.

 

서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더욱더 안전한 국가 시스템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뿐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홍보사업 및 상담교육을 지속 할 예정이며, 상담 및 교육 등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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