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4년 8월 23일, 평리5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함께 하면 더 좋은 우리’라는 주제로 세대 공감 어울림 요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어르신 10명과 아동 10명이 참여해 컵케이크, 카나페, 매실 레모네이드 등을 함께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웃음꽃을 피우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이렇게 즐겁게 지낸 건 오랜만”이라며 “아이들이 너무 밝고 예뻐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요리하는 게 아주 재밌고 같이 만든 음식이 더 맛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행사를 주최한 평리5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함께 웃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