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믿음의 집’에 착한요양원 현판 전달

  • 등록 2024.08.26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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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황간면 남성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믿음의 집을 찾아 ‘착한요양원’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요양원은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요양원을 말하며, 참여하는 요양원에는 착한요양원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귀만 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부현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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