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인사이드 2회차 성료…‘NFT 활용한 판로 지원’ 강조

  • 등록 2024.08.27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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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크리에이터 1~5기 한 자리에…선‧후배 기업 네트워킹 진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고 전했으며, 박 대표는 “우리동네 크리우드펀딩 대출과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LIPS) 사업” 등에 대해 추가로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기범 팀장은 “이번 사업에서 도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의 관광지 50여 곳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제주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자들이 이번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부에선 이번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관과 기업 별로 맡게 되는 역할과 기대효과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사업이 왜 제주에서 진행되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장선 객원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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