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대표, 이웃돕기 성품 기탁

  • 등록 2024.09.03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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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일 ‘행복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김쌍식 대표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감귤(5KG) 40박스(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쌍식 대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아침마다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갓 구운 빵과 음료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쌍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김쌍식 대표님의 진심어린 나눔에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에 한 번 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39개소와 노인회 읍 분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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