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주배경청소년 사업 실무자 간 소통 첫걸음으로 역량 강화 교육 열어

  • 등록 2024.09.03 1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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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감수성, 관련 법률과 행정절차 과정 운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이주배경청소년 사업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이해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업 실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지난 6월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여 ▲ 다문화 감수성 ▲ 관련 법률과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새날학교, 어게인,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총 12개의 기관이 소속된 네트워크로 ▲ 이주배경청소년 인권 포럼 개최 ▲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기관 자원맵 제작·배포 ▲ 다국어 입교 안내문 제작·배포 등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실무자들은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업무에 활용 및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으면서 앞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이주배경청소년인권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은 실무자 간 소통 및 연대할 수 있는 공론의 장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네트워크가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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