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외국인 대상 김해 원도심 탐방 '다-같이 줍깅' 참가자 모집

  • 등록 2024.09.04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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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이런 외국인 관련 시설이? 외국인 관련 시설 탐방하고 쓰레기 줍는 ‘플로깅’… 3일(화)부터 선착순 모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외국인 관련 시설 탐방하며 쓰레기도 주워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하반기‘다-같이 줍깅’ 프로그램에 참가할 외국인 이주민을 9월 3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다-같이 줍깅’은 김해 원도심 지역인 서상동과 동상동의 유적지를 도보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운영됐다.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될 하반기‘다-같이 줍깅’은 외국인 이주민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탐방하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은 통역사와 동행하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동상동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김해시의사회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 부산출입국외국인 사무소 김해 출장소, 고용지원센터 총 7곳의 외국인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 9시 30분부터 전화 접수(055-322-2021) 및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9월 28일 운영되는 행사에서는 미얀마 이주민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으나, 참가를 원하는 이주민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센터에 문의 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 시 봉사활동 2시간도 인정된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 10월 19일, 11월 16일 총 3회 미얀마, 중국, 네팔 이주민들 중심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다-같이 줍깅’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김해의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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