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매도시에 ‘올해의 책’ 기증

  • 등록 2024.09.05 10:30:02
크게보기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 고양시에 600권 보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 고양시에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600권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서 기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고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기증한 도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인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 ‘우리들의 별빛 여행‘ 총 3종이다.

 

자매도시별 150권씩 전달했으며 기증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학교 등에 비치된다.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60개 단체 2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단체 독서릴레이를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토론리더 파견, 작가 강연, 가족극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올해의 책 도서 나눔을 통해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며 “특히 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많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Copyright @한국시사경제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9, 10층(여의도동, 제일빌딩) | 대표전화 : 02)780-9306 | 팩스 : 02)780-9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자 | 회장 : 윤광희
법인명 : 한국시사경제 | 법률 고문 : 법무법인 정률 안장근 대표 변호사
제호 : 한국시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97 | 등록일 : 2019-04-23 | 발행일 : 2019-04-23 | 발행·편집인 : 임정자 | 보도국장 : 권충현
한국시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한국시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se@hksisa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