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 『특별한 바리스타의 네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 운영

  • 등록 2024.09.08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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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금곡동 금빛공원)과 27일(금곡동 우리공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한 바리스타의 네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어르신 세 분이 바리스타가 되어 직업 활동 참여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한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특별한 바리스타가 만든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기억이 머무는 순간'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 촬영, ▲Co-Tras(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 체험존, ▲ 찾아가는 건강관리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인지 선별검사), ▲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유정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치매극복단체, 치매안심가맹점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리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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