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벤이 데뷔 첫 스쿨어택을 성료했다.
지난 5일과 6일 웹예능 ‘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오우학3)’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제작진도 어택한 벤 선배님! 깜짝 모교 스쿨어택’, ‘충격! 스승과 제자의 환장 컬래버! 벤의 스쿨어택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벤은 ‘오우학3’의 열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오우학’ 제작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모교인 박문여고 출격을 결정한 벤은 데뷔 첫 스쿨어택이자 14년 만에 후배들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잠을 못 잤다. 몽글몽글하고 떨린다”라며 가는 길부터 설렘을 드러냈다.
벤은 명곡 ‘꿈처럼’으로 첫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학생들은 떼창을 하며 선배 벤을 반갑게 환영했다. 벤은 ‘선배 사연 읽어주세요! 그럼 노래도 같이?’ 코너를 진행, 학생들의 사연을 듣고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바로 앞에서 무반주로 들려줘 귀호강을 자아냈다.
벤은 학생들의 속마음을 깊게 헤아리며 친구처럼, 언니처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에 황홀한 라이브까지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노래 선물을 안겼다.
이어 소원을 걸고 학생들과 선생님들, 벤이 직접 대결을 하는 ‘학교를 지켜라’ 코너로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학생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선생님들의 반전 매력이 더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벤 역시 깜찍한 트월킹 댄스를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로 짙은 감성을 선사한 벤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을 할 때부터 선생님들과 후배들을 볼 생각에 벅차올랐다. 여러분 기억에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좋은 기억으로 꽉 채운 학창 시절이 되길 바란다. 몸과 마음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
끝으로 앙코르곡 ‘열애중’을 열창, 후배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 불문 대세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흥미진진한 토크,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힐링과 행복을 전하는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웹예능.
‘오우학’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아라치 치킨, 밀크하우스 캔들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5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되며, 다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마일미를 통해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