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문화가 있는 날’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 마련

  • 등록 2024.09.10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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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9월 독서의달, 문화가 있는 날’ 작가 강연 진행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독서의 달’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 천선란 작가는 ‘SF, 삶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작가의 작품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천 작가는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한 SF작가로,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를 펴냈다. 지난 2019년 9월 첫 장편소설인 ‘무너진 다리’로 ‘제7회 SF어워드’의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에서 ‘천개의 파랑’으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는 50명 내외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선선함이 느껴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강연과 함께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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