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점검

  • 등록 2024.09.10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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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무안면 원원교에서 부북면 감천교까지 제초 작업 구간 외 3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원 등 노·사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은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 현장과 밀양시환경센터,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등을 찾아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 환경정비 작업 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등을 확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 운영하는 시설 및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수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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