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소회의실에서 강릉 ICT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강릉원주대학교, 강원ICT융합연구소,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및 1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 △CCTV 영상 관제 관련 산업분야 규제개선 건의 △드론 비행 금지 구역 완화 △AI 관련규제 도입 전 비즈니스 영향도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기업활동 저해요인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