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범죄 해결의 핵심 역할 수행

  • 등록 2024.09.12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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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블랙박스 보안등, 범인 검거에 큰 기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8건의 사건에서 10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은 단순한 범죄 예방 수단을 넘어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율을 높이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시내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보안등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증거 확보를 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등은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시는 블랙박스 보안등 3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추가로 100대를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하여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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