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등록 2024.09.12 1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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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9곳 현장점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는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시, 동해소방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으로 화재, 인파 밀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9개소 다중이용시설의 점검 결과에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를 요구하고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주체,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항상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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