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10월3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로봇’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며 남원시장이 VR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예술단의 사전 공연 이후 SG워너비, 김태연, 엔플라잉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 이후 여태껏 어디서도 쉽게 볼수 없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콜라보한 멀티 불꽃 드론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 행사 이외에도 10월 3일에서 4일까지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다목적구장 앞 주차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의 진학부터 진로상담에 그 직업에 관련된 체험까지 총망라하여 진행되며 같은자리에서 5일, 6일에 남원시 교육지원청에서 남원시 과학체험마당과 수학체험을 진행하여 4일 합하여 100여가지 이상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중앙광장에선 4일동안 다양한 드론과 로봇 체험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중앙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 되며 특히 3일 국가대표급 비보잉대회, 5일엔 150만 유튜버 미미미누의 토크콘서트가 열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시정정책을 홍보하는 홍보관, 남원시 천문대에서 추진하는 천문과학체험, S/W 미래채움 창작 페스티벌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남원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