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일대일 결연가구 방문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212명의 공무원들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명절,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정기 안부전화와 수시 가구방문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핌으로써 유대감 강화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의 사망, 전출 또는 공무원이 퇴직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의 지속성을 유지하여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