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낮․밤 가리지 않는 광고물 정비

  • 등록 2024.09.13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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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비 불법 옥외광고물(전단·명함 등) 집중정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개학기(2학기) 및 추석 연휴를 맞이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통영시지부와 중앙동 자율방범대, 정량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정비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11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와 통영시가 합동하여 개학을 맞이한 학교 주변을 14시부터 17시까지 전체 정비했으며, 등·하굣길 위험 광고물 등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12일에는 20시부터 21시까지 중앙동 자율방범대, 정량동 자율방범대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시가지 주변 도로에 무분별하게 급증하고 있는 현수막, 벽보, 명함식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저녁시간 귀성객, 관광객 등이 머무는 숙박업소 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어 있던 다수의 명함식 광고물을 수거해 불법옥외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시가지 주요 가로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최근 도심 가로변 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평일 낮 시간때 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단속 및 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취재본부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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