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동학습포 고구마 수확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참여

  • 등록 2024.09.19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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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가술리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 규모는 990㎡로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품종인 진율미를 식재해 10㎏ 기준 150여 박스, 5㎏ 기준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회장 김상길)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했다.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학습포를 더욱 활용해 우수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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