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사랑의 한끼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끼식사’는 만성질환자 및 비만예방 조리교실에 참여한 회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해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송악건강생활지지원센터 영양실습조리실 등을 이용해 ‘사랑의 한끼식사’를 조리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한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한끼식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어려운 주민들의 정서와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