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협력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건강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의 건강관련 욕구 대응성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과 연계 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 ▲건강욕구 대상자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과 프로그램 기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