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은 18일 오포1동 청사 앞에서 ‘인구 3만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정서 동장을 비롯해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2만9천999번째(장훈)·3만번째(김수환)·3만1번째(김영일) 오포1동 전입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포1동 소개, 전입자 및 기관단체장 간 담소, 전입증서 수여,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3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22년 9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포 권역이 4개 동으로 분동된 이후, 오포1동은 더샵오포센트리체, 오포자이오브제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고 2년 만에 9천여 명이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이며 10월 초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동장은 “우리 오포1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더욱 살기 좋은 오포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