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범죄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마포구는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인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딥페이크와 도박, 개인정보 유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디지털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범죄 심리 분석 분야의 산증인인 권일용 교수님의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든든한 정보력을 갖추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