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10월 30일 우주항공청 회의실에서 ‘제1회 과기정통부-우주항공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청 간의 업무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개청 초기인 우주항공청의 안정적 정책 추진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간의 업무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처는 국제협력, 연구개발, 과학문화 등에서 업무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5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극한 소자·부품 기술개발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은 “우주경제 시대,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우주항공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책협의회를 통해 우주항공청과 상생 융합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