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그림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12~’17년생)를 대상으로 하며,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손그림 포스터(4절지, 39.4cm x 세로 54.5cm)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7일까지이며 접수하고자 하는 학생은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남양주시 대표로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예선심사에 출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소방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창근 서장은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불조심 예방에 대한 시선은 어른들의 부주의에 깨달음을 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