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130가구에 6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30채를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희망풍차 후원회를 통해 마련했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순 회장은 “앞으로 적십자는 나눔의 행복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진천군 지역 전역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각 읍면 봉사회별 노인 점심 대접, 국수 나눔 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 주변에서 봉사자 역할을 묵묵히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