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6일 올해 이용객 수 400만명을 돌파한 청주국제공항에서 ‘꿀잼 청주’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공항 1층 문화공연무대에서 이날 하루 청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항 이용객 수 사상 첫 400만명 돌파를 축하하고, 또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방문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주의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청주 관광명소 퀴즈, 초정치유마을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청주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피포토존을 ‘꿀잼청주’, ‘HAPPY TRIP IN CHEONGJU KOREA’, ‘여행의 시작은 청주 시티투어와 함께’ 등 3가지 주제로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미식, 웰니스, 전통체험 등 청주만의 꿀잼 관광 콘텐츠를 홍보해 외래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