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동구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안경과 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혈압·혈당 검사, 비만 예방, 암 예방,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 관리 등), 생활 상담(구민 고충 상담),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구정 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주민 체험(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재능기부(타로 심리상담), 동 특화사업(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방어동)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생활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동구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