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7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1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일에 열릴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내년 5월 진주에서 개최될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대하여 안내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오는 29일 개최하는 지역사회 연계 ‘저작권 토크콘서트’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날 행사는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완료를 기념하고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화합과 친목의 장”이라며, “이전공공기관에서도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