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노인회진주시지회는 7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매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6개소 경로당 회원이 참여하여 체조·합창 발표, 그림·공예전시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우리 시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 쉼터의 공간을 넘어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80명의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치매예방교육, 한국화, 서양화, 정원조성사업 등 어르신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