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가 11월 9일(토) 달서구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공단 서부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해 제작한 8kg 김치 22박스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서부사업소 외에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내 화합과 나눔 실천과 함께 서로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해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채소값이 급등해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 많다”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