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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빛과 소리의 만남‘광음향 의료 영상 기술’특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월 24일 18시 빛과 소리의 만남 ‘광음향 의료 영상 기술’이라는 주제로 인문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한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문과학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인문·과학적 지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연은 생체 조직의 고해상도 광학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의료영상기법인 광음향 의료영상기법을 소개하고, 빛과 소리의 성질을 이용하여 생물 조직의 광학적 정보를 얻는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강연자인 김철홍 교수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원싱턴대에서 의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얻은 뒤 뉴욕주립대 버펄로캠퍼스에서 조교수를 했고, 2018년 옵티코를 창업하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무은재 석좌교수, 의료기기혁신센터 센터장, ㈜옵티코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이번 강연이 광음향 의료영상기술이라는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년 울산과학관 인문과학콘서트는 이번 강연을 끝으로 총 4회의 강연이 종료되며, 2023년에는 첨단 과학,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문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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