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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열려

당진낙농축협 등 7개 우수 조사료 생산 경영체 수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4일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 팜랜드에서 “제15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 경영체 7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 4점 등 총 7점을 시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경영체 및 조사료를 홍보하여 국내산 사료작물의 생산·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최우수상은 충남 당진군의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충북 옥천의 이원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준), 장려상은 경남 함안의 팔도영농조합법인(대표 조완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낙농축협이 출품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사일리지는 유기산과 조단백질 함량이 많고, 냄새·촉감이 우수하며 이물질이 없어 외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8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 평가기관 공동명의로 발급한 품질인증서(동판)가 수여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통해 61점의 시료를 출품받고,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에서 1차 성분평가를 실시했으며, 선발된 상위 33개 시료에 대해 10월 27일 품질평가위원회를 통해 2차 외관평가를 실시한 후 1차·2차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7점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활성화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불균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분함량 40%를 기준으로 고수분 사일리지 항목과 저수분 사일리지 및 건초 항목을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정책평가, 외관평가, 간이평가 등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사용자 3명(조사료 사용농가 2명, 완전혼합발효사료(TMR) 공장장 1명)을 품질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추가하여 2차 외관평가를 진행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올해는 우수 경영체 7개소가 지역별로 골고루 선정된 만큼, 주산지인 전남‧북 뿐만 아니라 소비지에서도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품질 조사료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건초 등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일리지 제조비 차등 지원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인공건초 설비의 보급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