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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민과 약속했던 소통 윤 대통령 기분 따라 바뀌는 것입니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난 21일 도어스테핑을 전격 중단한데 이어 이제는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취재공간마저 빼버리려는 심산이다.

 

대통령의 옹졸함이 부른 속 좁은 결정이다. 국민 소통이 대통령 기분 따라 불통으로 바뀌는 것입니까?

 

자세히 보여줄수록 흠만 보이니 눈이라도 가려보자는 속셈입니까?

 

도어스테핑 중단은 MBC 기자의 항의를 문제 삼더니, 기자실 이전 검토는 무슨 핑계를 댈지 의아하다.

 

소통의 시대를 열기 위해 대통령실을 이전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대신, 용산 대통령실을 핑계와 거짓으로 둘러싸인 불통의 고립무원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야당은 "수천억의 국민 혈세가 낭비된 대통령실 이전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이전이었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답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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