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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개최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성과 나눔 및 센터 설립 25주년 활동 보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설립 25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광명시는 더욱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복지‧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시민, 유관기관, 단체와 연대하여 청소년안전망 구축·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광명시 청소년안전망은 올해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지원 31,350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통한 복지지원 92명 ▲지역사회 연계 691건 등의 청소년안전망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에 함께한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개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場)을 마련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고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연대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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