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 회의’를 주재하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국에서 개최된 첫 대면 국제 정상 회의인 이번 정상 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12개국 정상(2개의 프랑스 자치령 포함)과 5개국 부총리와 장관급 인사, 그리고 PIF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PIF 회원국 18개국 중 태풍 피해 등 국내 사정으로 마이크로네시아연방은 불참하였으며, 정상이 참석하지 못한 5개국(피지, 사모아, 나우루, 호주, 뉴질랜드)은 부총리와 장관들이 참석하였다. PIF 회원국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석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 회의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쿡제도의 마크 브라운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하였으며, 참석 정상들은 ‘한-태평양도서국 협력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제1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의용서포터즈와 함께 30일 장흥군 장흥읍 월평마을을 찾아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예방 및 생활불편해소를 위하여 생활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의용서포터즈’란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시 더 많은 인력의 요구성과 다양한 생활안전 민원에 대하여,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임무인 의용소방대의 지원활동을 통해 다각적으로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장흥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의용소방대 운영조직이다. 활동대원들은 협업을 통해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점검 ▲전기안전 사용지도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의용서포터즈와 함께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협업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보람을 느끼고 추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으며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 받으신 어르신들은 연신 만족감을 내비치며 “너무 감사한 일이다. 머리도 예쁘게 됐고 그것보다 웃음이 떠나지 않아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 즐거움을 다른사람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에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군민을 위한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30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 본선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는 방송인 김신영이 진행, 김연자, 현숙, 박군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으며 지난 28일 예선에서 통과한 15명(팀)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쳤다. 박강수 구청장도 이날 ‘59년 왕십리’ 노래를 열창해 녹화현장의 흥을 돋웠다. 박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커나갈 홍대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중구보건소가 직장인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을 설치하고 △허리둘레 및 악력 측정 △가상 음주체험 △금연 상식 OX 퀴즈 △감염병 예방 손씻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나의 혈압·혈당 알기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의약물 오·남용 예방법 △국가암검진사업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금연 및 식생활 상담 등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울산본부,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차례로 찾아갈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홍보관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5월 한 달 동안(5월 2일~28일) 외솔기념관에 관람객 2,3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 과정인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 조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최근 외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솔기념관은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 대표적인 유물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학습 지원 활동지를 제작해 상설전시실에 비치했다. 이와 함께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활동지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솔기념관 동물 모양 필기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시설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저서와 유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놀이를 통해 한글의 체계를 익힐 수 있는 체험실, 교육 공간인 모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서 1월 초부터 3월 말까